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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백업(~2019)17

[mobile] Nishan 타이틀 : Nishan(니샨) 제작 : Tencent Games 전체 감상 트위터에서 추천받아서 시작한 리겜이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게 했다. 북부 중국의 니샨 샤먼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라던데 신화나 전설 좋아하는 쪽이라 스토리도 그래픽도 음악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음. 스토리도 딱 오래된 구전 설화 느낌이라 좋았다. 총 5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리겜이 어려운 편은 아니라 2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었음. 이 쪽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각 챕처별로 비법서라는 메뉴가 있어서 챕터에서 나오는 등장인물, 소품들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서 배경지식을 익히는데도 좋았음. 비법서는 그냥 주는 게 아니고 각 챕터 내에서 과제를 달성해야 해금되는 방식이라 요거 모으는 재미도 쏠쏠했다... 2020. 2. 13.
[ps4] 그라비티 러쉬2 제작 : 재팬 스튜디오 발매일 : 2017.01.19 전체감상 1을 꽤 재미나게 하긴 했었는데.. 2를 굳이 해볼 만큼 뒷내용이 엄청 궁금했던 게임은 아니라 그냥 언젠가는 하겠거니 하고 잊고 있었는데 PSN+에서 이 달의 무료게임으로 얘가 나왔더라. 그래서 했다(...) 트로피작 할 만큼 적극적이진 않았고 중력게임 재밌긴 했고 스토리나 이어서 보자는 느낌으로 가볍게? 막 엄청 만족스럽다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그럭저럭 깔끔하게 마무리 지은 것 같음. 1편보다 맵이 커진 만큼 퀘스트도 더 다양해져서 즐길거리 자체는 굉장히 많아졌음. 내가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일단 플포로 하니까 넓어진 맵 돌아다니는 게 더 재밌더라. 그만큼 웜홀 제대로 만들어 두지 않으면 동선이 길어져서 골치 아팠지만..그래픽도 당연.. 2020. 2. 13.
[ps4] 라스트 오브 어스 Remaster 제작 : 너티 독 발매일 : 2014.07.29 전체감상 실사 그래픽 게임에 익숙하지 않고(잘해야 파판 정도) 호러계열에 약한 편이고 뭣보다 실시간 액션게임 진짜.. 못해서 유명한 걸 알아도 엄두도 못 낸 게임이었는데 그래도 그쪽 게임치고는 난이도가 쉽다고 해서 잡았다. 결과는 대만족. 물론 처음 시작할 때 집안부터가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1층으로 내려갔고 초반 진행 내내 무서워서 숨도 못쉬고 게임했었지만 익숙해지고 나니 정말 재밌더라. 지인이 암살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그 재미에 게임하게 된다고 하더니 정말이었다. 암살과 뒤치기가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 만에 엔딩까지 쭉 달렸고 쉬움으로 한 게 아쉬워서 나중에 어려움 모드로 한 번 더 클리어했다. 그만큼 너무 재밌게 했음. 스토리도 스토리인데.... 2020. 2. 13.
[ps vita] htoL#NiQ-반딧불이의 일기(htoL#NiQ-ホタルノニッキ-) 제작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발매일 : 2014.06.19 전체 감상 귀여운 그래픽+저렴한 가격에 홀려서 시작했다가 정말 오만욕을 하면서 클리어한 게임. 지금도 어떻게 엔딩 본 건지 모르겠다... 그야말로 운과 근성의 결과..?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할 게임이다. 하고나서 여운은 꽤 오래 남는데 누구한테 추천해줬다간 절교당할 것 같으니 나만 하고 잊어버리는 것으로. 이걸 2018년도에 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흐려진다고 또 그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홀려서 다시할까 게임을 켰으나... 비타 용량 부족해서 게임을 삭제하는 바람에 세이브 파일도 날아갔더라. 그냥 안 해^^ 퍼즐형 어드벤처 게임을 참 좋아하래서 좀 난이도가 있어도 붙잡고 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 어려웠다. 정확히는 조작이.. 2020. 2. 13.
[PS2] 페르소나3 FES 타이틀 : 페르소나3 FES 제작 : ATLUS 발매일 : 2007.08.17 전체 감상 지금은 많이 내려놨지만 여전히 페르소나 시리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가장 좋아하는 작품. 가끔 생각날 때 종종 플레이해서 몇 회차를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이렇게 생각날 줄 알았으면 패키지 팔지 말걸 하는 생각도. 그러니까 빨리 리메이크 해서 PS4에서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요.클리어 스샷이 날아간 게 너무 아쉽다.. 기록용으로 늘 찍어 두는데 하드를 날려먹어서 저장해둔 스샷이 다 날아감 ㅠㅠ 여튼 다시 해 본 Fes는 여전히 향수를 자극하고, 주인공은 여전히 곱고 예쁘고, 아마다는 여전히 귀여웠다.어릴 때 플레이 했을 때와는 조금 감상이 달라졌는데.. 그 때는 주인공 원픽에 선배조를 양 쪽에 끼고 갔었다면 .. 2020. 2. 13.
[PS3] 페르소나4 The ULTIMAX ULTRA SUPLEX HOLD 타이틀 : 페르소나4 The ULTIMAX ULTRA SUPLEX HOLD 제작 : ATLUS 발매일 : 2015.02.17 전체 감상 한참 쓰다가 본체를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쓰던 게 날아가 모든 의욕을 잃은 고로 기억나는 거랑 아마다 짤만 올리는 걸로..ㅠㅠ... 사실 PV도 그렇고 너무 인기를 의식해 내놓은 게임 같아서 정사라는 걸 알고 있어도 관심을 안두고 있었는데 아마다가 너무 잘 커서 그 일러 하나보고 시작했다. 스토리도 예상보다는 제대로 되어 있어서(??) 나름 만족하긴 했음. 하지만 다시 하자고 하면 글쎄... 그리고 이걸 굳이 정사로 했어야 하는 생각도 좀..차라리 PQ가 정사였다면 모르겠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여러모로 좀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게임이었음. 그래도 좋았던 점을 꼽으면 펠3.. 202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