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9 인센스 입문중.. 요즘 향제품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거저거 기웃대는 중. 작년까지는 향수랑 룸스프레이 정도에만 관심두는 정도였는데 올해는 디퓨저랑 특히 캔들에 꽂혀서.. 상반기는 캔들 열심히 태웠다..캔들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여튼 며칠 전에 인센스라는 걸 첨 알게 되고 이게 뭔가 하고 보니 절에서 피우는 향냄새라고 하더라. 절간 냄새 좋아하는지라 또 혹해서 이거저거 찾아보고 빠르게 지름. 제 특기는 궁금한 게 있으면 일단 질러보는 거죠! 보니까 인센스도 내가 독하다고 생각했던 거 외에 종류 되게 다양하더라.. 선향은 인도산 죽향보다 강하지 않다고 해서 일단 이것저것 질러봤다. 향도 아직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홀더랑 같이 주던 선향이랑 샘플러만 사봄. 홀더랑 인센스를 세트로 팔길래 같이 지른 거 홀더.. 2020. 9. 20. [식단일기 0727] 진짜진짜로 식단 시작... 점심은 내가 선택할 수가 없어서 저녁만이라도 지키는 것으로.. 주말에 만든 오이선 재료 남은거 대충 쓸어담은 건데 저래보여도 매우 맛있음. 생야채 정말 싫어하는데 오이랑 토마토만큼은 너무 좋아.. 2020. 7. 27. 그동안 써본 홈퍼퓸들 짤막하게 정리 ..라고 해도 한 브랜드 거지만. 우연히 알게된 국내 브랜드인데 다른 브랜드에 비해 향이 더 진하고 선명한 느낌. 향은 원래 맡아보고 사야한다지만 요즘 귀찮아서(..) 그리고 홈퍼퓸이니까 실패해도 뭐 활용도는 여러가지니 괜찮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사모으고 있다. 사이트에 소개된 이미지 그대로일 때도 있고 상상한 것과 전혀 다른 향일 때도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몇 개 빼고는 성공적. 지금 리뉴얼 중이라 사이트 접속이 안되는데 얼른 다시 여셨음 좋겠다. 슬 다 떨어져 가는 제품이 있다구요..ㅠㅠ 모스키토 솔루션 : 스보헴에서 가장 좋아하는 향이고 제일 처음 샀던 제품. 처음엔 벌레퇴치 향이래서 모기 쫒을 용도로 구입했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여름에 향수 겸용으로 같이 쓰고 있다. 레몬향이 나는데 달콤한 레몬.. 2020. 7. 19. 2020년의 반이 지나갔는데 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 충격... 휴식을 푹 취한 것도 아니고 마음껏 논 것도 아니고 미적지근한 상태로 지내다 정신차리니 벌써 여름이고 한 해의 반이 지나가버렸다. 그렇다고 일이 많았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ㅋㄹㄴ때문에 거의 없다시피 한지라 이것도 미적지근.. 작년처럼 숨도 못 쉴 정도로 바빴던 것보다야 낫지만 이렇게 여유 있을 때 뭐라도 좀 했어야 하는 후회가 좀 드네. 남은 반년 정말 뭐라도 좋으니 뭔가 해봐야지.. 연말도 이런 기분을 맞이할 순 없어 ㅠ 2020. 7. 16. 4월.. 한 게 아무것도 없는데 4월이라니 거짓말이야. 내 3월 어디갔지...? 2020. 4. 1. 식단 관리중.. 한다 한다 해놓고 계속 풀 먹다 고기로 폭식하고 다시 풀 먹고 제대로 지키질 않았더니 하나마나라 오늘부터 다시 기록 시작. 식단 관리한다고 해봐야 저녁만이지만 이거라도 하는 게 어디람. 처음으로 대체식품? 선식 비슷한 걸 사서 먹기 시작했는데 그냥 물에 타먹었더니 토할 정도로 맛이 없어서 두 번째로 먹을 땐 물 대신 우유 넣고 꿀 조금 넣고 냉동실에 있던 냉동 베리남은거 쓸어넣고 마지막으로 플레인 요구르트 한스푼 넣었더니 훨씬 먹을만해졌다. 칼로리가 쑥쑥 늘어났겠지만 이렇게라도 기름진 거, 탄수화물 안 먹고 버티는게 어디람2222 좀 익숙해지면 꿀은 빼고 먹어야지. 2020. 3. 23. 이전 1 2 다음